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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덕한 그릭요거트 집에서 만들기 싸게 먹기 (feat.전기밥솥)
    ▶파공과 함께하는 알뜰 생활 2021. 5. 31. 20:49

    안녕하세요

    파이어(F.I.R.E.)를 꿈꾸는 공룡

    '파공' 입니다.

     

    최근에(?) 그릭요거트의

    인기가 굉장하죠.

     

    Photo by Ben Ashby on Unsplash

     

    그릭요거트는 아무것도 넣지않고

    플레인하게 먹기도 하지만,

    씨리얼이나 과일 등

    여러가지 재료들을 추가적으로 넣어서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먹죠.

    특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나

    장이 약한 분들이 많이

    챙겨 먹는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요렇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그릭요거트가 일반 요거트대비

    가격이 사악하다는 점입니다.ㅠㅠ

     

    그래서! 보다 알뜰하게 그릭요거트를

    먹기위해 저희 부부는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비교적

    저렴하게 그릭요거트를 먹을 수 있고,

    맛도 아주아주아주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집에서

    그릭요거트를 종종 만들어 먹곤 합니다!

     

    또한,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남은

    유청으로 리코타치즈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 아시나요?

     

    저희는 리코타치즈도 아주 좋아하는데,

    밖에서 사먹으면 좀 비싸죠.ㅠㅠ

    그래서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나면

    남은 유청을 가지고 또 다시

    리코타치즈도 만들어 먹곤 합니다.

     

    자, 그래서 일단 오늘은

    그릭요거트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에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남은

    유청을 활용해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도

    포스팅하고 링크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

    알뜰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

    - 일반우유 (원유 100%)

    - 농후발효유 요구르트(불가리스, 액티비아 등)

    - 전기밥솥, 랩, 고무줄, 채반, 면보

     

     

    ※원유 100% 우유가 아니면

    꾸덕함이 덜하다고 하더라구요!

     

     

     

     

    《 만드는 법 》

    - 1 -

    상온에 1시간 놓아둔 우유 1.8L (900ml X 2팩)와

    농후발효유 260ml (130ml X 2병)를

    전기밥솥에 넣고 골고루 섞기

    (너무 차가우면 잘 안만들어짐)

     

     

     

     

     

    - 2 -

    전기밥솥 보온 버튼 누르고 1시간 방치

     

     

     

     

     

    - 3 -

    전원끄고 밥솥 열지말고

    그대로 12시간 방치

     

     

     

     

     

    - 4 -

    밥솥을 꺼낸후 랩으로 덮고

    고무줄로 랩을 고정시킨 후

    냉장고에 그대로 넣고 1시간 굳히기

     

     

     

     

     

    - 5 -

    채망위에 면보를 두고

    요거트(우유+농후발효유)를 담아주고,

    상온 1시간동안 유청 분리

     

     

     

     

     

    - 6 -

    요거트가 담긴 면보를

    고무줄로 잘 묶어준 후

    무거운 물건 올려두기!

    Ex. 넓적한 락앤락통에 물 넣고 올려두기

     

     

     

     

     

    - 7 -

    그 상태로 냉장고에 넣고

    24시간동안 방치 (유청 분리)

     

     

     

     

     

    - 8 -

    분리된 유청은 따로보관!
    (리코타 치즈 만들 때 쓸거에요!)

     

     

     

     

     

    - 9 -

    좀 더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원한다면

    면보를 짜서 유청을 더

    뽑아내시면 됩니다.

     

     

     

     

     

    - 완성 -

    엄청 꾸덕합니다.^^

    동그란 타조알 같은 형태가

    꾸덕함을 증명해주고 있네요.

     

    자 마지막으로

    레시피만 쭉 정리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문제가 있긴하죠ㅠ

     

    그래도 아마 맛을 보고나면

    또 만들고 싶어지실거에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좀 드리겠습니다!

    만들기 시작하는 시간을

    잘 정하셔야 합니다!

     

    레시피를 보시면

    처음에 1시간 방치이후에

    전기밥솥의 보온버튼을 끄고

    12시간 후에 꺼내야합니다.

    그리고나서 1시간 마다 작업(?)이 있죠.

     

    즉, 만들기 시작하고

    1시간후에 한번
    13시간 후 부터는 1시간 간격으로

    작업(?)이 있으니

    이를 고려햐셔야 합니다.

     

     

     

    예를들면

    저희는 보통 금요일

    오후9시경에 그릭요거트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면 작업(?)해야하는 시간이

    금요일 오후10시

    토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오후12시

    이러고 나서는 이제 24시간을

    방치하면 되니까

    일요일 오후 12시에 완성 되겠죠?^^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고

    중간중간에 복잡하거나 어렵진 않지만

    작업을 해줘야 한다는게

    약간의 어려움(?)이지만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엔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남은

    유청을 가지고!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

    포스팅 했습니다~!

    같이 봐주세요^^

     

     

    리코타치즈 집에서 만들기_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유청 활용

    안녕하세요 파이어(F.I.R.E.)를 꿈꾸는 공룡 '파공' 입니다. 지난번에는 우유와 농후발효유를 가지고 집에서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 만들어 먹기! 말씀드렸었죠!! 안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 꼭 봐

    firedino.tistory.com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ook Rich or Be Rich

    현명한 선택을 응원합니다

    - 파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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