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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공이 읽은 책 _ 02.『직장인, 겁 없이 상가주택 짓다』
    ▶파공's 취미 생활/▷독서 리뷰 2020. 2. 24. 21:59

    안녕하세요

    파이어(F.I.R.E.)를 꿈꾸는 공룡

    '파공' 입니다.

     

     

    책 리뷰: 『직장인, 겁 없이 상가주택 짓다』

     

     

     

     

     

     

    집을 짓고 사는 방식에는

    다양한 컨셉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전원주택, 농촌 전원주택,

    나홀로 주택, 바닷가 주택 등

    그 중에서 내가 거주하면서 월세도 받을 수 있는,

    그래서 궁극적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상가주택!!!

    에 관심이 생겨서 읽어 본 책입니다.

     

     

     

    상가주택하면 획일화된 모습의

    그저 그런 상가주택을

    많이 떠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래 그림과 같은

    상가주택이 나온 EBS 건축탐구

    유투브를 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EBS, 건축탐구, 재미있는 家, 부엉이집

    <유투브 링크: https://youtu.be/M6U4ztHBwA8>

     

     

     

    개성이 강하게 담긴, 전원주택 못지않은

    테라스와 놀이터를 가진 집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다양한 상가주택들을 찾아봤는데

    인상적인 상가주택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영상 한 번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마이맨숀] 공원을 마당처럼, 재치 넘치는 상가주택 #41

    <유투브 링크: https://youtu.be/y-ZI2h91BK0>

     

    [마이맨숀] 물 흐르던 땅에 지은 조명 멋진 상가주택  #62

    <유투브 링크: https://youtu.be/p6vh5REyZ4Q>

     

     

    ‘남과 다른 나만의 구조+아이들의 놀이터+월세’

    까지 다 갖출 수 있는 상가주택이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우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니라

    저와 같은 일반 직장인분이

    상가주택을 지으면서

    경험했던 일을 바탕으로

    썼다는 점입니다.

     

    글쓴이도 저와 같은 일반 직장인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비전문가, 건축주가

    궁금해할 만한 사소한 부분들을

    잘 짚어주고 있습니다.

     

     

    책 구성 자체가 57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서

    상가주택을 직접 짓게 될 경우

    옆에 두고 궁금할 때 마다

    찾아보면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의 목차 입니다. 필요한 내용을 그때그때 찾아보기 아주 편합니다!

     

     

    이처럼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지만,

    아주 상세하고 깊게 다루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전문가, 처음 집을 지어보려는 사람에게는

    충분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어족이라면 아마

    상가주택을 짓는 비용

    가장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살짝 말씀드리면,

    땅값을 제외하고 시공비만 따졌을 때,

    80평 건물이라면

    러프하게 대략 ‘7억~9억’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땅값까지 생각하면….. …..^^;;

     

     

    사실 저희는 열심히 돈을 모아서

    상가주택을 짓게되는 시점에 맞춰
    상가주택에서 나오는 월세

    + 따로 가지고 있는 부동산 월세 + 주식 배당금

    + 기타 투자수익
    으로 파이어를 완성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생각을 아주 지운건 아니지만

    좀 더 고민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서

    최근에 건축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처음 접하는 분야라서 그런지 재밌네요.

     

     

    다음 번에는 파이어족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

    <파이어족이 온다>

    라는 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F.I.R.E.를 꿈꾸는 모든 직장인분들!

    파공과 함께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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