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공개_'22.1.1기준 (미국리츠, STAG, 배당투자, 물가연동채권, SCHP, 친환경ETF, ACES)

안녕하세요

파이어(F.I.R.E.)를 꿈꾸는 공룡

'파공' 입니다.

 

 

 

 

제가 매 달 기록하고 있는

미국 주식 계좌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 28일 대비

2022년 1월 1일기준
저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미국 주식 투자자분들에게

작게나마 참고자료 혹은 도움이

되기를 항상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내보자면

저의 포트폴리오 기록이

독자분들의 투자 생활에 동행 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아직 경제적 자유를 위해

열심히 투자하고 있으니

저와 함께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계 좌 공 개 

진정성과 진실함을위해

오늘도 역시 계좌를 먼저 공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월 1일 기준 입니다.

 

파공의 미국 주식 계좌 상세 _ 22년 1월 1일 기준

 

파공의 미국 주식 계좌 요약 _ 22년 1월 1일 기준

 

지난 21년 11월 28일 기준의

미국주식 포트폴리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투자_'21.11/28기준 (feat. 배당투자, 테슬라 매도, 테슬라 적정주가, 오미크론

 

 

 

 

 

 1. 21년 12월 시장 요약 

지난 11월 말에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면서

드렸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 큰 하락이 더 큰 하락의 시작일지

우려스럽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지난번 공개해드렸던 11월 28일 기준의

포트폴리오 상태와 오늘 공개해드리는

1월 1일 기준의  포트폴리오를

비교하기 쉽게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파공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비교

 

위 포트폴리오 비교에서 눈에 띄는건

STAG, ARE, OHI 리츠들 이었습니다.

소리소문 없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더라구요.

여러번 말씀드렸었지만

포트폴리오에 리츠들을 구성하는 것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시장얘기로 돌아와서,

12월에는 11월 말에 있었던 하락을

다 만회하고 다시 또!!

S&P 500, 다우지수가 신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포트폴리오도

수익이 좋았던 한 달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은 11월 말의 큰 하락폭을

12월에 미처 다 만회하지는 못했네요.

 

3대 지수가 전체적으로

산타랠리를 강하게 시작하는가 싶더니

마지막 몇일 동안에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드럽게(?)

21년 시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급등하는 것보다

이렇게 한 번씩 쉬어주면서

꾸준히 올라가는 장이

아주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내년에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어떤 일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현재 예상가능한, 주목해야 할

이슈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22년 주목 이슈 

드디어 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무사히 주식시장이

꾸준히, 천천히 우상향하는

그런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현시점에서 예상가능한,

22년 미국 주식 투자들이

주목해야할 이슈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몇가지 좀 골라봤습니다.

 

① 미국 테이퍼링, 금리인상

② 인플레이션

③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④ 중국 경제

 

저는 이렇게 4가지를 골라봤습니다.

이 4가지에 대한 이야기는

조만간 따로 글을 올리고 링크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3. 21년 총 실현 손익 

지난 11월에 테슬라를

한 주 매도한 이후로

12월에 추가 매도한 주식은 없었습니다.

 

파공의 미국 주식 누적 실현 손익

전체 실현 손익을 계산하면 1390달러지만,

21년의 총 실현손익을 계산해보면

1,480달러가 나오네요.

 

이는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받을 수 있는 범위내라서

세금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식을 모아가자는

컨셉이긴 하지만,

매년 비과세 받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이익을 실현한 후

타이밍 따지지 않고 다시 매수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매도 후 타이밍을

따지지않고 다시 산다는 점입니다.

 

이게 말처럼 절대 쉽지 않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하지만....

22년에 매도할 주식이 없을 경우

그래서 양도세 비과세 구간이 남아있을 때

연말에 한 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4. 추가 매수 종목 

지난 한 달 동안 추가로 매수한 종목은

 

 

 

 

VOO, TSLA ,SPYD, OHI, SCHP

각각 1주씩 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아마도

테슬라 일 것 같습니다.

11월에 테슬라를 한 주 매도하면서

1200 달러 기준 20% 이상 하락할 경우

다시 매수할 생각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기회가 왔었습니다.

12월에 테슬라가 상당히

많이 빠지더라구요.

매수의 기준으로 생각했던 960달러보다

상당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개를 매수할 수도 있었지만

욕심내지 않고 약 960달러 조금 아래에서

다시 딱 1주만 매수하였습니다.

 

다른 주식들은 크게 고민 없이

매수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추가 매수를 했구요.

기본적으로 큰 금액이 아니라 조금씩

추가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5. 변동성이 컸던 종목 

한 달 단위로 봤을 때

지난 11월 28일 대비

주가가 10%이상 상승한 종목은

AAPL, STAG, KO가 있네요.

 

애플이 2021년에 비교적 조용했던

주식이었는데 마지막에 상당한

상승을 보여주네요.

 

STAG도 12월에 상당히 상승했는데요.

리츠 주식들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반응일까요?

 

코카콜라는 정말 소량만 들고있는데

생각보다 수익률이 괜찮네요.

배당도 좋구요.

 

10%이상 하락한 종목으로는

ACES, KWEB, VLDR이 있었습니다.

 

친환경에너지 ETF인 ACES가

올해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작년에 너무 과도하게 올랐던 탓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매도하지 않고 계속 들고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친환경에너지 분야는 앞으로 계속

발전하고, 투자가 이루어지는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산업분야가 성장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친환경에너지 분야는 이제

개별종목으로 접근해야한다는

시각도 많이 있는데요.

저는 개별종목으로의 접근이 쉽지 않아서

기대수익률을 좀 낮추더라도

ETF로 계속 들고가려고 합니다.

 

벨로다인은 이제 정리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지만

아주 소량이라서…

저정도는 그냥 지켜보려고 합니다.^^;;

 

KWEB는 그냥 조용히 언젠가

다시 반등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6. 포트폴리오 비중 현황 

오늘도 투자 컨셉 별로

나눠서 비중을 살펴보겠습니다.

 

 

테슬라를 추가매수하고,

애플이 선전하면서

기타 개별종목의 비중이

40.6% 에서 41.4%로 소폭 올라갔네요.

 

중국 ETF들은 주가 흐름이 계속 안좋아서

비중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운영 관점에선 중국 ETF들을

추가 매수하면서 비중을 늘리는 것이

맞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만,

지금처럼 안좋은 주가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추가 매수를

진행하지 않으려고 하구요.

반등이 생겨서 어느 수준으로 올라오면

그때 추가 매수하려고 합니다.

 

리츠들은 주가흐름이 좋아지면서

비중이 확대되었네요.

OHI만 좀 더 회복 되면 좋겠는데

기다려봐야겠습니다.

 

 

 

 

 

 7. 예상 배당금 현황 

 

 

더리치 어플 기준으로

연간 세후 예상 배당금이

661달러가 되었습니다.

 

물가연동채권인 SCHP의 12월

배당이 상당히 커져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게 잡혔네요.

반면에, SPYD는 4분기 배당이

적게 나오면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VTI, VOO, SPYD, SCHP등과 같은

ETF들은 개별기업들과 달리

배당을하는 매분기 혹은 매달

배당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리치 어플에서 보여주는

1년 예상 배당금은 금액이 오락가락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긴 시계열에서 봤을 때

예상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고있는지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더 유효할 것 같습니다.

 

 

 

 

 

 마 치 며 

앞으로 22년 부터

주식포트폴리오를 공개하는 글에서는

글의 취지에 맞게 포트폴리오 현황을

공유하는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주식시장과 관련해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공유해드리고 싶은 다른 분들의 의견들은

왠만하면 따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잘 할 수 있을지 약간 우려스럽지만요...

 

포트폴리오 글은 사진이나 표 위주로

가볍게 슥슥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22년 새해에도 좋은 포트폴리오로

변동성은 줄이고 수익은 훌륭하게

얻어가시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ook Rich or Be Rich

현명한 선택을 응원합니다.

- 파공 -